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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농장 돼지열병 무발병 한 달···조기 종식 기대

회차 : 515회 방송일 : 2019.11.08 재생시간 : 02:03

김용민 앵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지난달 9일 양돈 농장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한 달이 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방역수준을 최고인 심각 단계로 유지하며 조기 종식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달 9일 경기 연천군을 마지막으로 사육 돼지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다면 양돈 농장은 내일 무발병 한 달을 맞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국내 농장에서 경기 파주시 5건, 연천군 2건, 김포시 2건, 인천 강화 5건 등 모두 14건 발생했습니다.
마지막 발병 최대 잠복기도 넘어선 만큼 조기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육 돼지와 달리 민간인 출입통제선 인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되는 상황.
어제 강원 철원군과 경기 파주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또 나왔습니다.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사례는 모두 22건으로 사육돼지에서 발생한 14건을 이미 앞질렀습니다.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수색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접경 지역에서는 대대적인 멧돼지 총기 포획과 민관군 합동 포획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돼지 30만 7천여 마리에 대한 매몰처분이 이뤄졌고 경기 파주와 김포, 연천, 강원 일부 지역의 수매는 마무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예방적 살처분이나 수매 등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5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가당 최대 5억 원이 지원되고 발생 농가와 살처분 명령을 위반한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희망 농가는 오는 20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신용조사서를 해당 시군구에 제출하면 됩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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