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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흔들리지 않는 반부패시스템 정착 필요"

회차 : 515회 방송일 : 2019.11.08 재생시간 : 02:20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부패방지 관련 장관과 기관장들을 소집해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은 상당 부분 이뤄냈다면서 흔들리지 않는 반부패시스템의 정착을 주문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반부패정책협의회를 확대 개편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가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개혁에 대해 특별히 한 말씀 드리겠다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매우 높은데 이는 국민들이 공권력 행사에 대해 더 높은 민주주의, 공정, 투명성, 인권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검찰개혁으로 요구가 집중되어 있는 것 같지만 다른 권력기관들도 같은 요구를 받고 있다고 여기면서 함께 개혁 의지를 다져야 할 것입니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서는 상당한 수준으로 이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누가 검찰총장이 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공정한 반부패 시스템을 만들어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부패에 엄정히 대응하면서도 수사와 기소 과정에서 인권과 민주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정착시켜 주기 바랍니다."

전관특혜와 관련해선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불공정 영역이라며 공정한 나라로 가기 위해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관특혜로 받은 불투명하고 막대한 금전적 이익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공정 과세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빼놓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입시 학원 등 사교육 시장의 불법과 불공정도 바로 잡아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강걸원 / 영상편집: 양세형)
관계부처 특별점검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불법행위는 반드시 엄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회의를 확대 개편해 주재한 것은 우리 사회 전반에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각오를 분명히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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