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전 국민의 15%나 되는 금융소외자를 방치하고는 선진 한국의 꿈을 결코 이룰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신용회복기금 출범식 축사를 통해 "금융소외자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들에게 재활의 기회를 주는 것은 국가가 1차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공식 출범한 신용회복기금은 이번달 안에 1단계로 약 2천억원의 신용회복기금을
조성해, 작년 말 기준으로 금융회사나 대부업체에서 빌린 천만 원 이하를 3개월 이상
연체하고 있는 약 46만 명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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