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급등으로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나라의 수출이 자원 보유국에서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개 자원보유국의 평균 수입 증가율 31.8% 가운데 한국산 제품의 수입 증가율이 51.8%에 달했습니다.
이처럼 주요 자원보유국에서 한국산 제품의 수입이 늘어난 이유는, 한국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선호도의 상승과 함께,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이 올라 투자와 소비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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