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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 총리, '새로운 역사 만들자'

4340주년 개천절입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개천절 경축식이 열렸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경축사를 통해 세계경제 전체가 어렵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3부 요인과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4340주년 개천절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경축사를 통해 전쟁의 폐허를 딛고 60년이란 짧은 기간동안 민주화와 산업화에 성공한 나라는 대한민국 뿐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위대한 발전의 역사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지금 세계경제가 모두 어렵지만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새로운 국가발전 비전으로 천명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언급했습니다.

정부가 이를 신성장동력으로 창출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해 기후변화 같은 국제적 이슈에 대응하는 한편,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는 것입니다.

한 총리 또 1948년 건국 당시 세계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원조규모를 대폭 늘려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빈곤과 질병 퇴치, 세계평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구촌 시대에 재외동포는 4일을 함께 열어갈 동반자로, 이들의 권익보호와 긴밀한 연대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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