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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비상상황실 가동···위기극복 '가속도'

정보와이드 930

비상상황실 가동···위기극복 '가속도'

등록일 : 2009.01.07

현재의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가 모레, 8일 첫 회의를 엽니다.

또 대책회의 산하 비상상황실은 오늘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경제위기를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구성된 비상경제대책회의가 8일 첫 회의를 갖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대책회의는 앞으로 매주 요일을 정해 한차례씩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전시작전상황실의 개념으로 현 경제위기를 전시에 상응하는 국면으로 규정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해 즉각적으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입니다.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비상경제대책회의 산하에 있는 비상경제상황실은 이미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총괄·거시,실물·중소기업, 금융·구조조정,일자리·사회안전망 등 4개 팀으로 구성된 비상경제상황실은 현재 `비상경제전략지도'를 작성중입니다.

비상경제전략지도는 경제살리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수치를 목표로 설정하는 작업으로, 거시경제부문의 경우 경상수지 흑자기조 유지와 내수활성화 등이 성과목표입니다.

한편 청와대는 8일부터 열리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각 부처의 프로젝트 실행결과를 모니터링 한 뒤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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