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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학생 해외인턴 1천100명 파견

지난 2005년부터 대학생들에게 국제감각을 키우고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해외인턴십 사업이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정부는 올해 이 사업을 4년제 대학생까지 확대하고 파견인원도 천100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전문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대학생 해외인턴십' 사업이 올해 4년제 대학으로 확대됩니다.

선발인원은 4년제 대학 300명과 전문대 800명으로 이들은 최장 6개월 동안 호텔서비스와 보건, 일반 산업체 등 해외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 파견됩니다.

특히 올해는 취업난을 고려해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에게도 기회가 주어집니다.

4년제 대학은 대학이 제출하는 우수 인턴십 프로그램인 자유공모와 대학이 자체적으로 파견하기 어려운 미래 신성장 분야 프로그램인 지정공모를 통해 추진됩니다.

전문대의 경우 선발인원 800명 가운데 60%를 지방 및 소규모 대학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선발기준은 4년제 대학은 4학기 이상, 전문대는 2학기 이상 마쳐야 하고, 모두 학년평균 성적이 B학점 이상 이어야 합니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400만원의 국비 등이 지원되고, 전문대학은 최대 900만원 이내의 국비를 포함해 파견 국가별로 교비가 차등 지원됩니다.

해외인턴십 확대에 대해 대학생들도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정부는 해외인턴십 확대를 통해 국제 감각과 실무 능력을 익히고 나아가 해외 취업 기회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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