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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탄소순환마을 등 녹색공간 조성

그런가 하면 녹색뉴딜 계획에는 가까운 우리 주변 환경을 녹색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린 홈'과 '그린 빌딩' 등 녹색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녹색생활 분야의 사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산과 강, 그리고 집과 학교.

이처럼 우리가 사는 생활공간을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만들자는 것이, 친환경·녹색생활 분야의 핵심입니다.

정부는 우선, 산촌지역을 중심으로 2012년까지 '산림탄소순환마을' 16곳을 조성하는 등 녹색 숲 가꾸기 운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그린 홈과 그린 스쿨 정책도 눈에 띕니다.

태양열 온수기 사용과 이중창 설치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주택 등 200만 가구를 새롭게 공급하고, 고효율 조명기기와 에너지 절약형 창호를 쓰는 친환경 학교도 만들어집니다.

이와 함께 지방의 도시하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작업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낙동강과 영산강 등 4대강 유역의 유·무형 전통문화 자원을 발굴해, 이를 관광자원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같은 친환경·녹색생활 분야에 앞으로 4년간 모두 12조6천억원을 투입해 39만5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계획이며, 향후 민간차원의 녹색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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