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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중소기업 실직자 우선 챙겨야"

정보와이드 930

이 대통령 "중소기업 실직자 우선 챙겨야"

등록일 : 2009.01.23

오늘 청와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 3차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실직문제, 특히 중소기업 종사자나 영세 자영업자 실직에 대한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실직자 가운데서도 중소기업 종사자나 영세 자영업자 등을 우선적으로 꼼꼼히 챙기는 실직자 대책을 세워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부가 서민주택을 공급할때는 철근등 원자재 가격 하락요인을 반영해 평당가격을 낮추어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비상 시기인만큼 서민에 대한 종합적 복지대책측면에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외국인투자 유치와 관련해 정부의 규제개혁 등 제도개선 내용을 각 부처에서 신속하게 영문화해 인터넷을 통해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를 통해 외국 기업과 대사관 등이 신속하게 정보에 접근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 2차 회의시 논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로 신빈곤층 주거지원과 관련해 정부가 우선 다음달부터 500호를 시범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임대주택과 미분양 주택 매입분등 주공에서 즉시 지원가능한 2000호중 일부를 시범 공급해 신빈곤층의 임시거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필요할 경우 1500호를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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