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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의료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활동을 허용하는 내용의 의료법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해 오는 4월부터는 국내병원이 외국인 환자를 직접 유치하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해외환자 유치가 활성화되면 국내 의료관광 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현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기자!! 우리나라는 의료기술은 물론 병원 시설이나 장비면에서도 선진국 수준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이에 비하면 해외 환자 유치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죠?

네, 그렇습니다.

지난 2007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의료서비스 수지에서 65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해외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는 환자가 국내에 치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 수보다 많다는 얘기인데요.

그 동안 영리 목적으로 병·의원을 소개하거나 알선하는 행위가 의료법으로 금지돼 자발적으로 국내 병의원을 찾아오는 경우에만 합법적인 의료행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도 최근 2-3년간 국내 병원을 찾는 일본이나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준비된 화면 보시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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