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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중소기업 청년인턴 2만5천명 채용

청년층 고용 촉진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가 오늘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갔습니다.

모집규모는 모두 2만5천명으로, 29세 이하의 직업이 없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노동부가 신규 대졸자를 포함해 실업상태에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마련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모집 규모는 2만5천명으로, 사업을 진행할 154개 민간위탁운영기관도 선정을 완료했습니니다.

지원대상은 29세 이하의 실업상태에 있는 청년은 누구나 가능하며, 다만 신청일 이전 3개월 이내에 취업한 경력이 없어야 합니다.

인턴채용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에 해당되면 참여할 수 있지만, 향락업체 등 취지에 부적합한 기업은 참여가 제한됩니다.

노동부는 인턴을 선발한 사업주에게는 6개월간 월 50-80만원 한도내에서 임금의 절만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턴이 끝나고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 추가로 6개월간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이나 기업은, 소재지 인근 사업운영기관을 찾아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됩니다.

사업운영기관은 대한 상공회의소 등 경제 단체와 각 지역의 대학교 등이며, 자세한 명단은 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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