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이 오늘 오후 6시 12분쯤 선종했습니다.
향년 87세인 김 추기경은 지난해 8월부터 노환으로 서울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1969년 당시 47세로 세계 최연소로 추기경에 임명돼 30년동안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으로
재임하며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을 두차례 역임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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