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안보리 의장성명 채택과 관련해 우리정부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안보리 결의를 전면 준수해 나갈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관련국들도 이번 의장성명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우리 정부는 유엔 안보리 대북 의장성명이 채택에 대해 적절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환영하고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의장성명이 북한의 로켓 발사를 안보리 결의 1718호 위반임을 명확하게 밝히고, 대북제재 이행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또 북한에 대해 안보리 결의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이와함께 관련국들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6자회담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국들도 의장성명 채택을 반기면서 기대감을 함께 내비쳤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안보리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일치된 메시지를 보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반 총장은 안보리의 일치된 대응이 6자회담과 남.북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포함해 지역의 모든 현안에 관한 평화로운 해결책을 향한 새로운 노력으로 이어질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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