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직도 경제가 어렵지만그래도 희망을 갖는 것은 기업인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수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인들이 경제가 어려울 때 기업인 정신을 살린다면 우리 경제가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참석해 한국은 GDP의 70%를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금 한국 경제는 긴 터널의 중간쯤 와 있다며 터널을 빠져 나갈 때는 일자리와 고용 문제가 지금보더도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갖는 것은 기업인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수출 지원에 대해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런던에서 열렸던 2차 G20 금융정상회의에서 1조 1천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만큼 올 해 하반기에 집행되면 내년 초에 서서히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우리도 상품을 수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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