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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학교,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변신

학교 공간이 쾌적하고 아름다워집니다.

그동안 획일적이고 기능 위주였던 학교 공간을 문화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됩니다.

학생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학교는 거의 직사각형 건물의 획일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어두컴컴하고 깨끗하지 못한 분위기는 배움의 터전인 학교의 이미지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학교를 학생들이 오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됩니다.

문화로 만드는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는 해당 학교의 공간적인 상황과 문화적 특수성, 또 학생과 교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로 만드는 것입니다.

화장실을 쾌적하게 바꾸고 빈 교실을 보드게임방이나 문화 카페로 조성하거나 복도를 갤러리로 꾸몄습니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여러 가지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대상이 됐던 5개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는 92%로 나타났습니다.

문화부는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개 학교를 선정해 지원하고 앞으로 학교의 문화공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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