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현재의 남북관계와 관련해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건전하게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 3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에서 "60년 넘게 분단과 대립을 겪어온 남북이 하나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겪을 수 밖에 없는 진통"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이어 "정부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현실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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