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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세계은행 "한국경제 가장 빨리 회복"

어제 개막한 세계은행 개발경제콘퍼런스에서 세계은행은 한국경제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을 시작해, 2011년에는 4~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WB 개발경제콘퍼런스 첫날 서울 신라호텔.

'OECD 국가 중 한국 경제가 가장 빨리 회복될 것이다.'

'동아시아의 교훈과 세계경제 위기'를 주제로 열린 '세계은행 개발경제콘퍼런스'에서, 세계은행은 우리나라 경제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어, 내년부턴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계은행 저스틴 린 부총재는 2011년에는 한국이 5% 성장률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만큼, 긴축재정을 논의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유동성 회수로 대표되는 출구전략에 대한 섣부른 논의는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줘서, 결과적으로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의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G20 정상회의가 국제공조를 위한 중심역할을 해야 한다며, 한국도 국제적 위상에 맞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방안을 주제로, 세계 유명 석학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KTV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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