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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탁방지막으로 공사중 수질오염 방지

정보와이드 6

오탁방지막으로 공사중 수질오염 방지

등록일 : 2010.03.19

4대강 살리기와 관련해, 공사가 진행되면서 흙탕물로 강물이 오염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오탁방지막을 설치해 오염을 방지하고 있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경기도 여주군 강천보 건설현장.

강 바닥의 준설토를 파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작업으로 인해 강물이 붉게 물들었지만, 흙탕물이 하류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강물은 통과시키고 모래와 흙을 걸러주는, 오탁방지막이 설치돼 있기 때문입니다.

강 상류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흙탕물이 하류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이렇게 군데군데 방지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강천보 공사지역에 설치된 오탁방지망은 모두 9개.

따라서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탁수로 인한 식수오염과 어패류 피해는 없다는 설명입니다.

계획대로 오는 6월까지 일차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장마철 등 우기에 대비한 홍수피해 예방대책도 세웠습니다.

인근 충주댐의 방류랑이 늘어나면 공사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찬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팀장

“유관기관 모의 훈련 실시하겠다 공사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임.”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해, 모든 공정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오염을 막는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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