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흡연율 감소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담배가격의 적정수준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어제 제주 색달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4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우리나라 성인흡연율은 심각한 수준까지 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기구와 협조체제를 구축해서 모든 대책을 강구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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