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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외교부 "가능한 외교 조치 강구"

외교부도 급박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 가능한 외교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안보리 차원에서 대응도 불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외교통상부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해 전 직원들과 재외공관에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성환 외교부 장관주재로 실시간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으며 가능한 외교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해서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방향도 공론화 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유엔측과 협의하면서 북한의 이번 도발이 국제평화를 규정한 유엔헌장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판단해 유엔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룰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의 성격이 규정되면 즉각 전 재외공간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며, 비난 성명부터 한미 연합 훈련 등 다양한 독자적인 조치와 동맹국가와의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외교 당국자도 상황 파악이 먼저라면서 외교통상부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와 국제기구국을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황 파악이 되면 미국과 일본 등 우방국들과 협의해 이번 상황을 확대해 나갈 것인지 아니면 현 상황을 관리할 것인지 여부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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