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의장국인 영국의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와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과 관련해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카메론 영국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응과 입장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북한의 책임있는 행동변화를 유도하는데 중국도 동참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며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도 메르켈 총리는 독일도 중국이 이번 사태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하도록 설득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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