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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北 도발, 수출·외국인투자 영향 없어

모닝 와이드

北 도발, 수출·외국인투자 영향 없어

등록일 : 2010.11.26

한편 북한의 연평도 도발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점검회의가 열렸습니다.

수출과 외국인투자는 물론, 에너지 수급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실물경제의 충격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현재 연평도 전력복구는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실물경제 부문도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과 외국인투자도 아직까지 특별한 동향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

“KOTRA 발표에 따르면 북한 연평도 포격이 우리나라 투자·영업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습니다.”

전력과 가스, 원유 등 에너지 수급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유가와 원자재 가격도 별다른 이상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지속적으로 대외경제동향을 점검해, 필요할 땐 시장불안 해소를 위한 정책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안현호 지경부 차관은 자동차와 반도체 등 핵심업종의 대내외 생산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연평도 우체국의 광케이블 복구가 완료되지 않아 불편이 큰 만큼, 이른 시일 안에 우정업무가 가능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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