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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자격증보다는 인턴·경험 중요"

기업들은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보다는 관련분야 현장 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조사 결과인데, 주요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업들이 직원들을 채용할때 관련분야의 인턴이나 경험유무를 면허나 자격증보다 더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종업원 100인 이상의 주요기업 1600여 곳의 채용방법 등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이 이력서를 검토할 때 고려 사항으로 전공과 인턴경험, 자격증 순으로 비중을 두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하반기와 비교하면 전공과 면허,자격증 비중은 상대적으로 다소 감소한 반면, 인턴과 아르바이트 등 관련 분야의 경험요소 비중은 10%p 가까이 증가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대창 선임연구위원/한국고용정보원

“기업들이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중시하는 것은 그만큼 기업에서 현장경험을 중요시 하는 경향이 높아졌다는 거죠.”

또 기업들이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때, 면접을 서류전형보다 더 비중있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신규인력 채용 규모는 19만 9천명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7만명 넘게 증가할 걸로 전망됐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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