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를 아시아 문화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사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찾았는데요.
동행 취재했습니다.
201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아시아 문화 전당 공사현장입니다.
5.18 민주항쟁의 마지막 저항지, 옛 도청건물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문화전당은 광주시민들의 문화 예술을 위한 공간과 아시아 문화 발전을 위한 각종 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광주를 직접 방문해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아시아문화중심사업단의 업무보고에 참석한 정 장관은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습니다.
업무보고를 마친 정병국 장관은 이번 보고가 지금까지의 업무보고 중 가장 뜨거운 보고였다며 광주 시민의 문화사랑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광주 시민이 아시아로 마음의 문을 연 만큼 이번 사업은 성공할 수 있다며, 모든 아시아인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광주시민이 적극 도와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자유와 평화의 상징이였던 광주.
이제 정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시아 중심의 문화도시로 새롭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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