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앞으로 지역대학생과 우수기업을 잇는 고용창출이 기대되는데요.
대전광역시 이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전시가 대학생과 기업 간 부조화를 완화하기 위해 관내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각 대학교 취업센터를 연계해 우수 기업을 찾아가는 대학생 탐방단을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기업평가 전문기관을 통해 기존의 매출액 추이 등과 같은 정량적 기준과 기업평판, 근무매력도를 동시에 고려해 대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20개 업체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20개 업체에 선정되면 전국 일하기 좋은 300대 기업에 포함되며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현판 및 인증서가 제공됩니다.
대학생 탐방단 운영은 7개 대학 7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체험기회와 함께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실제 취업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안입니다.
한편 지역 우수기업선정 지원신청기간은 오는 18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과 대전테크노파크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츠대전뉴스, 이현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