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국회 교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가장학제도를 대폭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달 말까지 등록금 관련 정부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그러나 "정부가 등록금 고지서에 나오는 명목등록금의 절반을 다 지원한다면 7조원이 소요된다"면서 "대학에 재정지원을 강화하더라도 부실 대학에 대한 지원 제한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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