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학 등록금이 미국에 이어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2011년 OECD 교육지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공립 대학교와 대학원의 연평균 등록금은 5천315달러로 미국 6천 312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영국이 4천 840달러로 세 번째로 높았으며 일본과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가 뒤를 이었습니다.
사립대의 연평균 등록금 역시 미국과 우리나라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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