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원자력 관련 전문가들이 원전 산업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우리나라에서 마련됐습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와 공동으로, 원전 도입이 예상되는 17개국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원전 국민수용성 증진 워크숍'을 오늘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막했습니다.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원전 정책의 지속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 발전의 국민 수용성 증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이 논의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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