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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경주, UN세계관광기구총회 개막

지금 경주에서는 관광분야 세계 최대 정부 간 회의인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유엔 관계자들과 각국 대표들은 경주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경주에서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안압지로 널리 알려진 경주의 동궁과월지.

천년 고도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간직한 월지의 야경은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UN 세계 관광기구 총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관광 대표들도 월지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프레디 엘러스 / 에콰도르 관광부 장관

“경주는 매우 아름답고 훌륭한 도시입니다. 20년전에 이곳을 왔었는데 더욱 발전했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도시 중 하나입니다.”

경주에서 개막한 제 19차 UN 세계 관광기구 총회는 관광분야 세계 최대 정부간 국제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58개국 장차관과 대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경주총회에서는 처음으로 장관급 회의가 개최돼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를 설정하는데 중요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닥친 세계적 경제위기를 관광으로 극복할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세계 각국의 관광 대표들이 모이는 19차 UN 세계관광기구 총회는 오는 14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진행됩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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