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금강산 국제관광이 실시됩니다.
중국에 기반을 두고 서양의 개인 여행객을 모아 그룹관광을 진행하는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는 오늘 자체 홈페이지에 외국 여행사로는 유일하게 금강산 관광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면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나선∼금강산 국제관광을 진행함으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12일까지 신청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지난달 말 중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만경봉호를 이용해 금강산 특구를 관광한 적이 있지만 국적과 관계없이 금강산 관광객을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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