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정 위기가 악되하는 상황에서 각국의 정치 리스크가 세계 경제회복에 새로운 암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국제금융센터의 집계를 보면 세계 GDP의 40%를 차지하는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4개국을 비롯한 전세계 59개 국가에서 올해 선거가 치러집니다.
이와 관련해 씨티그룹 등 국제 투자은행들은, 정치적 리스크가 일시적일 수 있지만 최근 경기 둔화세를 고려하면 정치적 불확실성이 단기간에 해결되지 못하고 경기침체를 촉발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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