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7월 1일부터 이란산 원유를 수송하는 유조선에 대한 보험 제공을 중단하는 문제와 관련해, 지식경제부는 다음달 25일 EU 회원국 외교장관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방침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U 측이 우리 정부의 한국 예외 인정 요청을 사실상 거절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한 데 대해, 지경부는 아직 공식적인 답변이 오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EU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EU 역외국들에 대한 보험금지 조치에 있어 우리나라의 예외를 인정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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