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인당 쌀 소비량이 사상 처음으로 70㎏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상반기 농업경제 전망을 보면 올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68.7㎏에 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통계를 작성한 1971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고,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 71.2㎏보다도 2.5㎏ 줄어든 양입니다.
이처럼 쌀 소비가 줄어드는 건 무엇보다 식습관이 서구화됐기 때문이라고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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