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고속열차인 '해무'가 시속 354.64㎞로 국내 최고 속도를 갈아치웠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해무'의 기록 경신을 위한 시운전 결과 밤 11시30분 부산역을 출발한 열차가 33분 후인 0시3분 최고 속도인 354.64 km/h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기록은 2004년 12월 16일 기록한 352.4km/h였습니다.
국토부는 '해무'가 연말쯤이면 최고 시속 430km를 돌파할 것이라면서 2015년까지 10만km 주행시험을 거쳐 상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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