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웅진폴리실리콘 상주공장에서 발생한 염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 환경당국은 염산의 중화와 폐수처리장 이전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북상주경찰서는 사고가 발생한 공장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서는 한편, 공장 관계자들을 소환해 관리소홀과 관리부실 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누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주변 마을의 대기와 토양오염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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