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방송사와 금융기관의 전산망 마비사태와 관련해, 철저한 방어 대책을 수립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방송사와 은행의 전산망이 공격을 받아 국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키 리졸브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도 관계 부처는 긴장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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