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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17년 국내관광소비 30조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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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관광진흥 확대회의가 오늘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렸습니다.

2017년까지 국내관광소비액 30조원 달성과, 국제 관광경쟁력 15위권 진입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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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리 기자, 오늘 회의 내용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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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회의에서 발표된 핵심 내용은 국내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근로자휴가지원제도, 통합문화이용권, 대체공유일제 등을 활용해 신규 여행수요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5년간 500억원 규모의 창조관광기업 육성펀드를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운영성과에 따라 창조관광기업 육성펀드는 천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고 이와 별도로 창조관광 중소기업 정책자금 천억원도 확보한 상황입니다.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 내국인 민박을 허용하고 복합리조트 외국인 투자자 자격요건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종합병원 부지 내에 의료관광 호텔 허용, 72시간 무사증입국 환승관광 지방공항 확대 등 12개의 규제도 철폐했습니다.

정부는 적극적인 관광진흥을 통해 이분야 일자리가 2012년 85만개에서 2017년 100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는 유엔 세계관광기구의 탈레프 리파이 사무총장이 참석해 한국관광 발전에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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