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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창조산업 활성화로 성장동력 창출"

앵커>
올해는 차세대 유망 콘텐츠가 집중 육성되고,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확대돼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납니다.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창조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 중 하나는 25개의 킬러콘텐츠를 생산하는 겁니다.
문화창조융합벨트를 통해 경쟁력 있는 융복합 콘텐츠를 창출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극대화시키는 한편, 2천150억 규모의 콘텐츠 펀드를 조성해 우리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주춤했던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단체 저가관광상품의 품질 관리를 강화해 지난해 600만여 명이었던 중국인 방문객을 올해 800만 명 수준까지 끌어올린단 계획입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을 손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서울과 지방을 잇는 '케이 트래블 버스'도 운영됩니다.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도 다수 추진됩니다.
기차역과 시장 등에 '움직이는 공연장'을 운영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오페라' 사업을 확대합니다.
파출소 통폐합으로 놀고 있는 공간을 문화예술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공공도서관 483곳에 대해 개관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특히 문화융성의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한 '문화가 있는 날'의 법제화를 통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도 발표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문화가 있는 날'을 체육과 관광 등 문화 전반으로까지 넓혀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대한민국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외 대한민국 브랜딩 캠페인이 3월 이후 본격 추진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기장과 대회 인프라 건설에도 박차를 가한단 방침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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