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늘 오전 주한 미국, 일본, 호주, EU대표부 대사와 면담을 갖고,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노력과 각국의 독자적 제재 조치강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윤 장관과 참석 대사들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 통보와 관련해, 강력하고 포괄적인 안보리 제재와 함께 각국 차원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추가 제재를 취할 것이라는 의지를 공유했습니다.
또 각국의 독자 제재와 관련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관련 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를 총점검해 다차원적이고 중층적인 제재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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