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1차장에 김진섭 국가안보실 정보융합비서관을, 2차장에는 최윤수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를 내정했습니다.
청와대는 신임 김진섭 1차장은 북한 위협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국가 안보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정원 1차장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최윤수 2차장은 투철한 공직관과 정보 분석력, 산업 기밀 유출 수사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발탁됐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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