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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맞춤형 주거지원' 강화…주거종합계획 발표

KTV 830 (2016~2018년 제작)

'맞춤형 주거지원' 강화…주거종합계획 발표

등록일 : 2016.06.01

앵커>
정부가 2016년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중산층을 위해 맞춤형 주거를 지원하고, 주거 복지도 강화됩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국토교통부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6년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기업형 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올해 역대 최대규모인 12만 5천 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신혼부부와 대학생, 취업 준비생, 노년층 등 생애주기별 특화형으로 보급하고,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간참여를 확대합니다.
행복주택과 뉴스테이도 입주 대상에 따른 수요 맞춤형으로 각각 15만 가구씩 공급합니다.
자금 지원도 강화돼 버팀목 전세 대출 금리를 0.2%p 인하하고, 생애 최초구입자 대출 금리를 최저 1.6%로 적용합니다.
전화인터뷰> 조성태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 사무관
“공공임대주택을 총 12.5만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며 주거급여, 전월세 자금지원, 뉴스테이 등 맞춤형 주거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주거지원이 절실한 계층에 맞춰 주거복지지원 체계도 정비됩니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퇴거기준을 정비하고, 정책을 수혜자 중심으로 확대 개편합니다.
또한, 주거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주택임대 관리업을 육성하는 등 주택임대차 제도와 관행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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