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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미 해병대 '북 핵심시설 타격' 훈련
앵커>
우리나라와 미군 해병대가 유사시 북한 후방 해안으로 침투해 핵심시설을 파괴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한미 해병대가 처음으로 모든 병과를 통합해 어느 때보다 실전과 같은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이충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미 해병대의 K-1 전차가 맹렬한 기세로 진지를 점령합니다.
이동하는 적전차를 향한 대전차포 사격은 백발백중입니다.
뒤이어 해병대 병력이 탑승한 상륙돌격장갑차가 연막탄을 터뜨리며 적진으로 돌격합니다.
공중에서는 코브라 헬기가 로켓탄으로 적진을 초토화합니다.
돌격장갑차에서 신속히 하차한 한미 연합 장병들은 신속한 사격과 민첩한 움직임으로 적의 주요시설을 점령합니다.
유사시 북한 후방 해안으로 침투해 핵심시설을 파괴하는 한미 해병대의 연합 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병 신속기동부대 병력 800여명과 미군 해병대 장병 500여명이 참가해 한미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보병과 포병, 전차, 기동헬기 등 해병대의 모든 병과가 통합 운영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int>김회민 대대장/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한미 해병대는 한미 동맹의 최선봉에 위치한 가장 강력한 부대로서 우리나라 안보를 위협하는 적의 어떠한 위협에도 강력하게 응징할 준비가 완료되어 있습니다.)
int>벤자민 오스브룩스/미국 해병대 소령
(이번 훈련을 통해서 한미 양국 해병대가 전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로 어떻게 도우며 싸워야 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I believe as we progress through learning how each other operates we can refine our techniques tactics and procedures as we go through to help fight to fight together.)
한미 해병은 지속적인 연합훈련으로 최강의 군사 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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