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울산창조센터 1주년…조선·첨단의료 도시로

KTV 830 (2016~2018년 제작)

울산창조센터 1주년…조선·첨단의료 도시로

등록일 : 2016.07.07

앵커>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조선과.. 첨단의료 산업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7월 문을 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지난 1년 동안 현대중공업, 울산시 등과 협업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과 첨단 의료 자동화, 3D프린팅 산업 분야를 지원해 왔습니다.
또, 친환경 선박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 20곳을 발굴하고 중대형 선박용 엔진 등 20종의 기자재 국산화를 진행중입니다.
이와함께 의료 로봇개발 등 지역 내 의료관련 벤처 중소기업 4개사를 발굴해 기술 사업화와 시제품 제작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로봇은 모두 의료용 로봇인데요.
종양제거 목적으로 만든 종양치료로봇과 관절수술에 필요한 관절수술로봇 등 4개 종류의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의료관련 벤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의료용 로봇에 대한 실증 절차가 완료되면 상품화와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3D 프린팅 분야의 벤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있는데요.
이곳 3D 프린터 실에서는 3D 프린팅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가의 장비를 마음껏 쓸수 있어 벤처, 중소기업은 경제적인 부담이 줄었습니다.
인터뷰>권현진 / 'k' 중소기업 대표
"센터의 도움으로 개발기간을 6개월 이상 단축시켰습니다. 센터에서 기술보증이나 신용보증 기금에 대한 연결과 연결을 통해서 자금지원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받았고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김기현 울산 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싱크>최양희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지역 전략 산업으로 3D프린팅이 선정이 되어서... 울산에서도 적극적으로 같이 매칭을 해서 지역전략 산업으로써 3D프린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념식에서는 현대중공업 기술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기업 업무 협약식도 이뤄졌습니다.
또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성과전시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3D프린터 기기부터 드론까지 모두 28개사의 제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밖에 고용존에서는 청년들의 고용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멘트>김성현 기자 / kshyeon88@korea.kr
출범 1년차를 맞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앞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창업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