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비스업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전체 산업생산이 2개월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동향'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전산업생산은 자동차, 1차금속 등을 중심으로 한 광공업에서 감소하였으나, 금융·보험업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늘어서 전월에 비해 증가하였습니다.
소비 부문을 보여 주는 소매판매는 승용차, 화장품 등의 판매가 늘어 전월에 비해 증가하였습니다.
투자 부문 중에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등의 투자가 늘어 전월에 비해 증가하였고,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공사 실적이 늘어 전월에 비해 증가하였습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 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에 비해 상승하였고,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에 비해 하락하였습니다.
먼저, 생산 부문입니다.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에서 0.2% 감소하였으나, 서비스업에서 1%, 건설업에서 3.1% 생산이 늘어서 전월에 비해 0.6%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업에서 5.4%, 건설업에서 18.5% 생산이 늘어서 4.8% 작년도 같은 달에 비해서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달에 분기가 나왔는데요. 1분기 같은 경우가 전산업생산이 2.3% 작년도 같은 분기 대비해서 증가를 했고요. 2분기가 3.5%였고, 누계비로 보면 2.9% 증가를 했습니다,
상반기. 상반기가 2.9% 전산업생산이 증가를 해서 작년도 연간 1.7%였기 때문에 작년도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좀 확대된 것으로 전산업생산 부분은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에서 11.1%, 통신·방송장비에서 4.7% 증가하였으나, 자동차에서 2.5%, 1차금속에서 3% 생산이 줄어서 전월에 비해 0.2% 감소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광공업생산 부분들은 지난달에 전월대비 2.7% 증가를 하다 보니까 약간의 기저효과가 있고요.
그리고 수출이 지속적으로 부진하다 보니까 수출부진 효과가 함께 더해져서 이번 달에 전월비로 감소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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