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의 휴대전화 로밍 정보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모니터링에 이용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내일부터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오염국가 정보를 이동통신사에 제공하고, 이통사는 해외 로밍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입자가 감염병 오염국가에 방문했는지 여부를 질병관리본부에 전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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