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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첫 '겨울여행주간' 다음 달 14일 시작

앵커>
올 겨울에는 봄, 가을 여행주간에 이어 '겨울여행주간'이 첫 선을 보입니다.
지역별 대표 프로그램과 다양한 할인혜택이 마련됐는데요.
홍희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다음달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간 겨울여행주간이 진행됩니다.
비수기인 겨울여행을 활성화하고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겨울여행주간이 신설됐습니다.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테스트이벤트, 국제스키대회 등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강원지역의 다양한 축제들을 기차여행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마련했습니다.
겨울에 즐기는 어촌체험마을도 이색적입니다.
남해 문항마을에서는 굴따기를 체험할 수 있고 울진 기성마을에서는 홍게로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경남 하동 최참판댁, 경북 안동 하회마을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는 설맞이 민속행사 한마당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김태훈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관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서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신 분들도 고향주변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추석 명절 때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단기적으로 추진한 결과 상당한 성과가 나타났기 때문에 설 연휴도 이번 여행주간에 포함시키게 되었습니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축제 현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를 비롯해 태백산 눈꽃축제, 정선 고드름축제 등 겨울 여행주간 여러 축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4대 궁, 종묘, 국립생태원을 반값에 관람할 수 있고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 80곳의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굿스테이와 한옥스테이 등 숙박업계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다문화가족을 위한 1박2일 힐링캠프가 평창과 경주, 두 곳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다양한 인증삿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번 겨울여행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겨울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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