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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황 권한대행 최전방 방문…"北 도발, 단호히 응징"

KTV 830 (2016~2018년 제작)

황 권한대행 최전방 방문…"北 도발, 단호히 응징"

등록일 : 2016.12.27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서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찾아 경계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한이 도발한다면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한다는 각오로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서부전선 최전방 육군 비룡부대를 방문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추위 속에서 국토 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sync>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국가 방위의 숭고한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전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북한이 올해들어 핵실험 2차례, 탄도미사일 발사 24회 등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도발에 대한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을 주문했습니다.
sync>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북한이 도발한다면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한다는 각오로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황 권한대행은 서부전선 철책선을 직접 점검하고 적 감시태세와 GP 경계병력 배치 상황 등을 보고 받았습니다.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과학화된 전투장비에 대한 신뢰감도 나타냈습니다.
sync>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현대전은 역시 과학전이다. 우리가 과학장비, 군사장비를 통해서 언제 어떤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대비태세가 잘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정말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또 '잘 준비된 한 사람이 천 명의 적을 두렵게 한다’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처럼, 북한이 감히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황 권한대행은 부대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 지킴이, 상승 비룡부대와 장병들을 응원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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