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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노인보호 강화"

KTV 830 (2016~2018년 제작)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노인보호 강화"

등록일 : 2016.12.27

앵커>
제5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렸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국민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겠다면서 특히 노인보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최근 만나본 경제·사회·언론계의 여러 원로들께서는 한 목소리로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흔들림 없이 국정을 운영해 달라”고 정부에 당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현장의 국민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면서, 서민생활의 부담을 줄여 나가고, 특히, 노인·여성·아동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어르신에 대한 보호는 우리나라가 현재 고령화 사회에서 조만간 고령사회로 진입(2018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히 대비해 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어르신 보호 강화를 위해 진력해 왔습니다.
기초연금제를 도입해서 시행(’14.7.1)했고, 치매노인 지원 확대 등을 실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르신들에 대해 보다 세심한 지원을 더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선, 아직도 많은 학대받는 노인들에 대해서는 학대행위자에 대한 처벌 강화 그리고 취업제한과 함께, 학대 발생시설 공표 등의 보호 대책을 강하게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난방·생필품 등 겨울철 기초생활 지원도 꼼꼼히 챙겨나가야 하겠습니다.
AI는 한 곳이라도 주의를 다하지 않으면 계속 확산될 수밖에 없는 참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중 삼중의 철저한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특히, 계란 수급 등 AI로 인해 서민생활에 미치는 여파에 대해서도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의하여 안정적으로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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