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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첫 국무회의…"국정안정, 흔들림 없이 수행"

KTV 830 (2016~2018년 제작)

첫 국무회의…"국정안정, 흔들림 없이 수행"

등록일 : 2017.01.04

앵커>
오늘 새해들어 첫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정안정의 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새해 첫 국무회의.
황 권한대행은 국정안정의 책무를 흔들림없이 수행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각종 현안에 신속히 대응해서 당면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 국정안정의 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위협과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정세 변화, 그리고 AI 등 올해도 국내외적으로 여건이 녹록치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그동안 수많은 위기 극복을 한 경험으로 정부와 국민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명운을 결정할 중요한 해"라며 국정운영을 위한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우리나라가 국제적 신뢰를 이어가고 국민들이 국정 성과를 체감하기 위해 올 한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공직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비상한 각오로 맡은 바 직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오로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행복.안위만을 바라보면서 자율성과 책임성을 갖고 현안을 챙겨달라고 말했습니다.
국회와의 소통과 협치도 주문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국회와 정치권도 소통과 협치를 통해 난관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황 권한대행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국정운영 방향으로는 안보와 경제, 미래대비, 민생, 국민안전 등 5대 분야를 제시했습니다.
한편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납품업체에 대한 보복행위 처벌을 강화하는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과 올해부터 청년 창업중소기업에 2년간 법인·소득세를 75% 깎아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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