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중소기업 22조원 지원…특별 교통대책 실시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중소기업 22조원 지원…특별 교통대책 실시

등록일 : 2017.01.10

앵커>
정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설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특별 교통대책도 마련해 실시합니다.
계속해서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서민과 취약계층 지원에 나섭니다.
우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지난해보다 8천억 원 증가한 22조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AI 피해 업종 소상공인에게는 특별 융자금을 지원합니다.
임금을 체불한 업주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근로자에게는 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싱크> 이기권 / 고용노동부 장관
"임금은 우리 사람이 때가 되면 식사하듯이 제때 주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립되도록 하겠습니다. 악의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반의사불벌죄를 적용하지 않는 등 제재를 높이겠습니다."
고액을 체불하거나 상습체불, 재산은닉 사업주는 구속 수사하고, 전담 감독관을 지정해 오는 26일까지 체불임금 집중지도 기간을 운영합니다.
특히, 제3자의 제보를 받기 위해 상시제보시스템을 마련합니다.
공공과 민간의 하도급 대금을 설 이전에 조기 지급하고, 같은 맥락에서 조달청 관리 건설현장 하도급대금 567억 원도 설 이전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운영하고, 지역별 자원봉사단이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원활한 귀성 귀경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를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설정했습니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열차 등 교통수단을 최대한 증편하고, 특별교통대책 본부를 설치해 지원합니다.
이밖에도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소방과 해경은 특별경계근무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집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